최근 동북항일력사연구학자, 인물전기 작가 주기홍이 편저한 《동북항일련군 10대 장령》, 《동북항일의용군 10대 장령》이 중국국제도서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 발행되였다.
80여년전, 국난이 눈앞에 닥치고 민족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양정우, 주보중, 조상지, 리조린, 왕덕태, 위승민, 리연록, 채세영, 기치중, 조한장 등 혁명선렬들은 항일구국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인적이 드문 심산밀림에서 전전하면서 북쪽 흑수에서부터 남쪽 장백산에 이르기까지 2천여리의 항일유격전장에서 활약하였다. 극단적으로 렬악한 생존환경에서 그들은 나무뿌리, 나무잎을 먹었고 령하 40도가 넘는 엄동설한에 풍찬로숙했으며 관동군과 간고한 투쟁을 진행하였으며 불굴의 정신으로 14여년간 고군분투하여 중화민족의 전면 항전과 세계 반파쑈전쟁승리를 위해 보귀한 시간을 얻고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9.18"사변후 동북항일의용군은 동북애국군민 대규모 무장항일의 서막을 열었다. 그중 마점산, 리도, 소병문, 황현성, 당잡오, 풍점해, 왕덕림, 등철매, 왕봉각, 정계림 등을 선두로하는 의용군이 특히 돌출했는데 그들은 비장한 전적으로 일본군의 불패신화를 깨뜨리고 전국인민의 투지를 높여 항일구국운동의 발전을 추동하였다.
애국주의정신을 발양하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홍기는 30년간의 문사창작의 정화를 모아 《독북항일련군》, 《동북항일련군 장령전》, 《백산흑수에서의 전투》등 여러부의 전문저서의 기초에서 올해 《동북항일련군 10대 장령》, 《동북항일의용군 10대 장령》 이 두책의 편저를 완성하고 중화민족 반침략투쟁사에서의 가장 장렬한 장을 기록하였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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