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확률 200만분의 1… 미국서 "일란성 세쌍둥이" 탄생  ·114세 장수로인 자손들만 112명  ·70대 로인 정신병 발작...4만7600원 찢어버려  ·상해 디즈니주변 논밭, 거대형 "미키" 출현  ·성도 참대곰양식기지, 2015급 아기참대곰유치원 개방  ·연인수 근 200만명 공무원시험 신청  ·심장에 이쑤시개가… 10개월만에 제거수술  ·매일 2.5kg 고추 먹는 남성  ·외교부, 일본의 무리한 요구 거절  ·팽려원, 왕립음악원 참관  ·팽려원, 포티스미르 중학교 참관  ·란주 궤도교통 1호선 화재 발생, 화재면적 약 500평방메터  ·심양시공안국 군견훈련기지 사용에 투입  ·6세 남아, 3세 동생 총격 살해  ·외교부, 중국 조한 리산가족상봉활동 환영  ·하북 형태 한 주민 42장의 건룡년간으로부터 민국시기의 땅,집…  ·풍수의 기쁨   ·국가공무원시험 신청 32.6만명 심사 통과, 제일 치렬한 부문…  ·외교부: 일본 정계요인들의 야스쿠니신사참배 단호히 반대  ·참대곰 "피라미드 쌓기식" 먹이 쟁탈  ·하남 초작, 전세계 백만명 태극권애호가들을 요청해 기네스북에 …  ·2016 병신년 원숭이우표 탄생, 92세 고령의 황영옥선생 집필  ·중국해군 함정편대 뽀르뚜갈 도착  ·우리나라 부분적 지역 심한 대기오염 날씨 나타나  ·외교부 관원, 중일 제2차 고위급정치대화 담론  ·영국 해변가에서 11메터 길이의 고래시체 발견  ·외교부, 습근평주석의 영국 국빈방문 관련 중외매체 브리핑 마련  ·외교부:일부 국가의 남해 무력자랑이 남해 군사화 추진의 최대요소  ·중일 제2차 고위급 정치대회 동경에서 거행  ·청해성 마다현 리히터 규모 5.2 지진 발생   ·중국 몽골 특종부대 반테로 합동연습 몽골국에서 진행  ·우리 나라 남경대학살당안보호표준 대대적으로 향상  ·항일전쟁승리 기념화페 발행  ·“제12차 5개년계획 눈부신 성과” 계렬보고회 제4차 보고   ·남해에 건설한 중국의 2개 대형 등대 사용에 투입  ·원 공군 부사령원 리영태(조선족) 서거  ·62년간 손톱 안 자른 남자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3기 정식 가동  ·"비단의 길 의료관광련맹" 성립   ·중국인 20명 탑승 대형뻐스 말레이시아에서 교통사고,중국관광객…  ·2018년까지 국가정부데터통일개방사이트 건설  ·북경, 8대 차량 충돌후 도주한 람보르기니 운전수 형사구류  ·주차장이 되여버린 고속도로 수금소  ·단결은 곧 힘이다-습근평 민족단결대표 회견, 열렬한 반향 일으…  ·렬사기념일 인민영웅에게 꽃바구니 올리는 의식 북경에서 성대히 …  ·신문출판라지오영화텔레비관리총국 허위보도 한 15개 매체 조사처…  ·국경절 즐겁게 맞이  ·남경 70쌍 련인들 비속에서 영렬 추모 리허설 진행  ·인민넷 조문판이 드리는 국경절 선물: 10000MB 휴대폰 데…  ·강서 파양 국경절을 맞이하여 만개의 감으로 국기모양 만들어 

지구온난화 탓에 "히말라야의 유령" 눈표범 멸종위기

2015년 10월 27일 09: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구온난화가 가속되면서 희귀종인 눈표범이 생존을 위협받고있다고 세계자연기금(WWF)이 23일(현지시간) 경고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WWF는 보고서에서 "기후변화가 계속돼 수목 서식지와 농경지가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까지 점차 확대되면 눈표범 서식지의 3분의 1 이상이 사라질수 있다"고 말했다.

털색갈때문에 회색표범 또는 설표(雪豹)로도 불리는 눈표범은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산간지역에 사는 고양이과 동물이다.

보통 해발고도 3000~4000메터의 고산지역에서 서식하며 무리생활을 하지 않는데다 야행성인탓에 "히말라야의 유령"이라는 별명도 갖고있다.
털색갈이 겨울에는 흰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여름에는 회갈색으로 변하는데 모피가 매우 비싼 값에 팔리기때문에 밀렵군들의 표적이 되고있다.

여기에 인간에게 서식지를 빼앗기고 환경변화로 먹이감도 점차 줄어들면서 개체수가 16년전에 비해 5분의 1이 줄어 현재는 4000~60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다.

WWF는 보고서에서 "눈표범은 대형 고양이과 동물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온 동물인 동시에 가장 찾기 어렵고 위험에 처해있는 동물"이라며 "기후변화가 눈표범의 멸종위기를 더욱 심화하고있다"고 말했다.

WWF의 레베카 메이는 영국 BBC방송에 "우리가 기후변화를 계속 무시한다면 히말라야지역은 큰 위기를 맞게 될것"이라며 "눈표범과 같은 동물을 잃을뿐만아니라 히말라야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에 의존해온 수억명의 사람들도 영향을 받을것"이라고 우려했다.

WWF는 그러나 과거 네팔과 부탄 등에서 정부와 환경단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호랑이와 코뿔소의 개체수를 다시 늘이는데 성공한 사례를 들어 눈표범도 그러한 노력으로 보존할수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