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공군 소속 공격용 헬기 1대가 12일(현지시간) 수리아에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고 로씨야 국방부가 밝혔다.
따스 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격추된것이 아니라 사고로 추락한것이며 현재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공보실은 "12일 새벽 1시 30분(모스크바 시간)께 수리아 서부 도시 홈스 지역에서 비행 중이던 밀(Mi)-28N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리아에 파견된 Mi-28N기는 앞서 지난달 말 로씨야 공군과 수리아 정부군의 팔미라 탈환 작전에 참여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탱크와 전차 등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린 바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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