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두상, 한세기이래 처음으로 미국 지페에 등장할듯
2016년 04월 21일 13: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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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유선텔레비죤뉴스넷에서 18일 보도한데 의하면 미국 재정부장 제이콥루는 미국 제1임 재정장관, 개국공신중 한명인 알렉산드르 해밀턴의 두상을 10딸라 미국지페에 보류하고 20딸라 지페에 있는 미국 전임 대통령 앤드루잭슨의 두상은 한 녀성에게 양위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미국 지페의 인물두상은 항상 걸출한 남성을 위주로 했는데 녀성두상은 한세기이래 지페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제이콥루는 지난해 신판 10딸라 지페에 있는 해밀턴의 두상을 한 녀성의 두상으로 교체할것을 선포한후 많은 비평을 받았다. 아래로 민간, 우로 중앙은행 전임 행장까지 모두 공신으로 유명한 해밀턴의 두상이 지페에서 소실되거나 혹은 “조연”으로 되는것을 반대했다. 근일 제이콥루는 빠른 시일내에 신판 지페의 설계 최종결정을 공포하겠다고 하면서 “우리는 단순히 한사람의 두상을 한 액면의 지페에 인쇄하려는것이 아니라 지페 정반면의 도안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려는것이다”라고 밝혔다. 잭슨두상이 소실되는것과 관련해 미국 재정부 관원은 아직 대답을 하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