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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검문소 피습

경찰 11명 사망

2016년 06월 01일 11: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탈레반 무장세력이 5월 29일 저녁 아프가니스탄 남부 헤르만데주의 한 검문소를 습격했으며 이로 하여 11명의 경찰이 교전에서 숨졌다고 현지 경찰측이 30일 밝혔다.

총격전은 헤르만데주 게레세크 지역의 검문소에서 발생했다. 주 경찰측이 신화사 기자에게 밝힌데 의하면 총격전은 야간에 여러 시간 계속되였으며 경찰측은 11명이 숨진외 또 7명이 다치고 7명이 실종되였다고 밝혔다. 습격자측에도 인명피해가 있었다. 30일 새벽 사고발생지역의 부근에서는 여전히 뜨문하게 충돌이 벌어졌으며 정부군이 이 지역에 지원을 갔다.

헤르만데주는 반정부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장기적으로 활약하는 지역이다. 탈레반이 올해 4월 "춘계공세"를 펼친후 헤르만데주 안전부대는 탈레반과 여러번 교전을 벌렸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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