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치적방법으로 예멘문제를 해결하는 새 방안을 제기했다.
케리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델 알 주베엘 외무대신과 함께 소집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새 방안은 바로 단합된 정부 설립과 호세무장세력의 철군과 무기반납을 병행하는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호세무장력은 제3측에 무기를 교부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는 앞으로 각측의 상호신뢰 구축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날 케리장관과 걸프 협력회의 회원국 외무장관 및 유엔 예멘문제 특사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서 예멘문제와 관련해 면담했다.
케리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예멘전쟁 지속시간이 너무 길다면서 반드시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주베엘 외무대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은 최종적으로 예멘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하면서 유엔 예멘문제특사가 예멘 각 측과 소통 및 조률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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