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일본 아키타현 센보쿠시에서 운전자는 물론 운전대도 없는 “로보트셔틀”자률주행뻐스가 현지 주민 등을 태우고 시속 10킬로메터 속도로 전면 통행금지된 다자와호반 현도로 약 400메터를 왕복주행했다.
일반도로 주행시험은 일본 내각부와 센보쿠시가 정보기술기업 디엔에이(DeNA)에 위탁해 실시했다. DeNA는 올 8월 지바현 지바시 마쿠하리지역 쇼핑몰내에서 펜스로 안전조치를 한 뒤 같은 종류 차량으로 실증시험을 한바 있다.
시험운행에 투입된 자률주행뻐스는 프랑스 이지마일사 제품이다. 110∼230볼트로 충전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해 10시간까지 주행할수 있다. 길이는 4메터, 폭은 2메터로 3명씩 마주보고 앉을수 있고 승차 정원은 12명이다. 이날 실험에서는 1회당 6명이 탔다. 뻐스는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센서, 카메라 등을 활용해 장애물을 피해가면서 자동주행했다.
시험주행에 참가한 센보쿠시 주민 후지무라 세이코씨는 “흔들림도 거의 없이 조용했다. 이 정도면 친구와 얘기하면서도 탈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정부는 시험결과 등을 기초로 향후 안전성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일반도로 자률주행이 법규상 금지돼있다. 일반도로 자률주행뻐스 주행은 도꾜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선수나 관람객을 상대로 운행하는것이 목표다. 일본정부는 개발펀드를 제공하고 정보기술,자동차 기업 등은 경쟁적으로 자률주행뻐스를 개발중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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