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군변측이 23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향후 령토방어훈련, 합동군사연습과 관련된 “전쟁대비와 훈련협력”, “필리핀 상륙작전 군사연습” 등 두 연습종목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필리핀은 래년에도 미국과 총 258차례 합동훈련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5차례 적다.
필리핀 군변측 대변인 파디리아는 258차례 합동훈련에는 병사 몇명이 참가하는 소형 훈련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합동군사연습 차수를 감소하는것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결정한것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미국 합동군사연습과 미군이 필리핀에 주둔하는것을 수차 반대했다.
지난달 12월, 두테르테 대통령은 래년 필리핀과 미국 합동군사연습을 준비하지 말것을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 동시에 필리핀은 미국과 량국군사동맹관계는 취소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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