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경색되였던 이스라엘과 토이기관계가 정상화 실현의 서막을 열었다. 이스라엘 주재 토이기 대사 외카이므가 일전에 이스라엘 리블린 대통령에게 국서를 상정하여 자신의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이는 토이기와 이스라엘 량국이 구호선 습격사건으로 하여 관계가 악화된후 6년래 토이기가 처음으로 이스라엘에 대사를 파견한것으로 된다. 이에 앞서 토이기 주재 이스라엘 대사도 토이기에 도착하여 대사임기를 시작했다. 분석인사들은, 토이기와 이스라엘 관계 정상화는 안전정세를 공고히 하고 동력자원 협력을 강화하려는 두나라의 공동수요에서 비롯되였다고 보고 있다.
국서 교부식에서 외카이므 대사는, 이는 량국관계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리블린 대통령은, 력사적 시각으로 되는 량국관계 정상화를 계기로 두나라가 경제협력을 전개하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반드시 공동협력을 통하여 두나라 경제무역 왕래를 강화하고 동력자원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0년5월, 이스라엘군은 가자지역으로 향하는 토이기 구호선을 무력으로 억류하여 10명의 토이기인 사망을 초래했다. 토이기측은 습격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손실을 배상해줄것을 요구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거부했다. 이어 토이기는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 등급을 하향조절하고 쌍방간 모든 군사협의를 중지했다.
2013년, 이스라엘 네타니야후 총리는 구호선 습격사건과 관련해 토이기측에 사과했고 당시 토이기 에르도안 총리는 이스라측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올 6월, 토이기와 이스라엘이 쌍무관계정상화협의를 체결한후 두나라 교류는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9월30일 토이기측 희생자들에게 2000만딸라를 보내주었다. 올 10월 토이기 이스땀불에서 진행된 세계동력자원총회에서 쌍방은 해저 천연가스 송유관 공동건설사안과 관련해 토론했다.
두나라는 이스라엘 천연가스를 토이기에 수송할뿐만아니라 토이기를 경유하여 유럽 각국에 수송할데 대해 합의하고 두나라간 천연가스 송유관항목 실시가능성을 연구하는 정부간 대화를 즉각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이는 두나라가 6년래 처음으로 부장급 회담을 진행한것으로 된다. 12월9일, 토이기 검찰측은 구호선 피습사건에 대한 기소를 철회한다고 선포했다.
이스라엘 매체 에디오스 아흐로노스는, 최근 토이기정부의 일련의 적극적인 행동은 다년래 이스라엘과의 경색된 관계를 타파했다고 표하고 이는 토이기가 주변관계를 개선하고 내부안전압력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일뿐만아니라 이스라엘과 에너지자원협력을 전개하여 자국 경제성장을 추진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도했다. 당면 토이기와 이스라엘 쌍방의 많은 리익은 일치성을 보이고 있다. 발전과 안정에 대한 상대국의 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두나라는 관계정상화가 두나라나아가서 전반 중동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대하여 중요한 의의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였다.
이스라엘 매체 에디오스 아흐로노스는, 반테로 압력에 직면해있는 이스라엘도 량국관계 정상화가 자국의 안전정세를 공고히 하는데 유조함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나라는 지역안전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충돌, 아랍국가와 이스라엘충돌을 해결하는 등 분야에서 토이기의 참여도를 강화할 전망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토이기와 이스라엘 관계개선에 신중한 태도를 기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지는, 지난 6년래 토이기와 이스라엘간 경제무역왕래는 중단된적이 없었을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하면서 량국이 이번에 상대국에 대사를 파견한것은 상징적의의가 더 크다고 보도했다.
토이기 정부는 이스라엘과의 관계회복을 통하여 당면의 외교국면을 타파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부분적 토이기 민중들은 이를 인정할수 없다는 립장을 밝히며 량국관계발전은 쌍방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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