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2월 27일반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는 27일 토머스 보설트를 대통령 국토안보대테로 담당 보좌관으로 임명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보설트는 경험이 풍부하고 복잡한 국토안보문제, 대테로와 사이버안보 도전에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설트는 자신은 사이버안보를 향후 사업중점으로 정할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언론은 대통령 국토안보대테로 담당 보좌관은 원래 대통령 국가안보사무보좌관의 조수가 맡게 돼있으며 미국 국가안보위원회 핵심직위중의 하나라고 보도했다.
트럼프과도팀은 성명을 발표해 트럼프가 대통령 국토안보대테로 담당 보좌관의 급별을 이에 앞서 임명한 마이클•프린 대통령 국가안보사무 보좌관 급별과 동등하게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프린은 앞으로 국제안보도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책임지게 되고 보설트는 미국 및 다국적 테로위협 분야를 책임지는 동시에 대테로, 사이버안보 등 부분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건의를 제출하게 된다.
보설트는 부시 정권에서 백악관 국토안보 부고문직을 맡았었고 미국련방정부의 첫번째 사이버안보전략 계획에 참여한적이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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