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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해역에서 유람선 침몰... 중국인 22명 전원 무사

2017년 01월 05일 16: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일, 태국 남부 끄라미해역 뱀부섬 린근 해역에서 중국관광객 22명을 태운 유람선에 침수가 발생해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빚어졌다.

다행히 선원과 구조대의 도움으로 중국관광객 전원이 무사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점심께, 중국관광객 22명을 태운 유람선 한척이 산호지역으로 향하던 중 뱀부섬 린근에서 갑자기 덮친 파도로 바닷물이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선원의 말을 빌어 당시 파도가 깃 일기 시작한데다 유람선이 해안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기에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관광부서는, 선박회사는 반드시 유람선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며 파도의 높이를 수시로 확인하여 위험시기에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하는것을 엄금하도록 지시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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