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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 경찰측이 26일, 얼마전 조선 남성 피살사건 현장인 꾸알라룸뿌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유독물질 잔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말레시아 경찰측은 이날 새벽 전문팀을 제2터미널에 파견에 유독위험물질 검측 작업을 펼쳤다. 검측작업 책임자 슬랑오르주 경찰 총감독인 압둘라 샤마흐는 조사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검측작업은 공항내 위해물질 오염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진행되였으며 행동에 참가한 인원은 경찰 산하의 화학, 생물, 방사성 물질, 핵물지 대응팀과 소방부문 산하의 위험물질 처리팀이였다고 소개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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