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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뢰물수수, 사법공정사무 방애 등 최명으로 수감된 이스라엘 올메르트 전 총리가 2일 조기 출소해 텔아비브에 위치한 저택으로 복귀했다.
올메르트 전 총리는 이스라엘 건국이래의 징역을 산 첫 총리로 기록됐다. 올메르트는 16개월간 복역했다.
규정에 따르면 올메르트는 향후 수개월사이 자원봉사 임무를 완수하고 1개월사이 두차례 경찰측에 해당 사항을 보고해야 한다. 매체 취재나 이스라엘 출국도 제한된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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