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8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왕가가): 일본 히로시마시는 6일 평화기념공원에서 원자탄폭발 72주년 기념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수백명의 민중들이 이날 활동현장부근에 모여 수상 아베신조가 기념식에 참석하는것을 항의하고 아베에 사퇴할것을 요구했다.
항의민중들은 이날 일찍 평화공원부근에 와서 집회를 열고 아베가 기념식에 참가하는것을 반대하고 그의 헌법수정 시도와 모리토모학교와 관련된 등 일련의 문제에 대해 항의했다. 그들은 "전쟁과 헌법개정을 반대한다", "아베를 타도하자" 등 표어판을 들고 "아베는 퇴각하라" 등 구호를 높이 웨쳤다.
아베는 이날 기념식 연설에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원자탄 폭발의 력사배경을 언급하지 않았다. 아베가 연설하는 동시에 회장 부근의 항의자들은 반대구호를 높이 웨쳤다.
센다이에서 온 마쓰모토 이꼬는 아베가 기념의식에 참가하는것을 강렬히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베정권은 극소수 사람들의 리익만 보호하고 헌법을 개정하여 전쟁을 도발하려고 시도하는데 이런 정치는 정말 용서할수가 없다. 현재 아베의 지지률이 급격히 하락하는데 그가 하루 빨리 사퇴하기를 희망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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