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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핀란드 서남부 도시 투르쿠에서 발생한 테로습격에 대해 규탄했다.
성명에서 유엔은 핀란드정부가 테로리즘과 극단주의 폭력행위를 격퇴하는데 대해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테로습격사건에 관해 핀란드 정부와 인민들에게 가장 진지한 안부를 전하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바랐다.
18일 오후 핀란드 투르쿠 중심가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핀란드 경찰측은 이 사건을 테로습격으로 간주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핀란드 경찰측은 18일 투르쿠에서 한명의 용의자를 체포한 뒤 또 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그외 한명은 여전히 수배중이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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