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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력 메시지 전달…"미국 우선주의”원칙 변함없어

2018년 01월 23일 15: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미국은 가능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빠리협정"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또 적당한 시기와 조건하에 조선과 대화하는데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표했다.

이에 앞서 미국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하는 세계경제론단 년차회의에 참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분석가들은 트럼프의 일련의 협력메시지는 이에 앞서 보인 그의 태도와 구별되지만 "미국 우선"과 미국 주도의 원칙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는 지금 다각기제를 개변시켜 미국의 리익을 최대화하는 한편 책임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미국 방문중인 노르웨이 솔베르그 수상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의향대로 재차 "공평"한 협의를 달성하기만 한다면 미국은 가능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빠리협정"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과 조선이 적당한 시기와 적당한 조건하에서 대화를 진행하는데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조선은 9일 저녁 판문점에서 고위급별 회담을 마치고 조선측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고 쌍방이 군사부문 회담을 진행하는 사항에서 합의를 보았다.

이에 앞서 9일 백악관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쯤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경제론단 년차회의에 참가하여 "미국 우선주의"의 정책 의정을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소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23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 진행되는 다보스 론단은 "분화된 세계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란 주제로 열리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클린톤 전 대통령이후 론단에 참석하는 두번째 미국 대통령으로 될 것이다.

분석가들은 트럼프의 일련의 태도는 국제협력에 대한 그 전의 태도를 뒤엎은 것이 아니라 다각기제를 개변하여 미국의 리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 연구원 미국연구소 학자 손성호는 "빠리협정"에 대한 트럼프의 태도는 기후변화 문제에서의 립장이 개변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인정했다.

손성호는, 트럼프는 국제사회와의 관계를 끊으려는 것이 아니라 더욱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차원에서 다각 기제를 개변시킴으로써 미국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조대명 부교수는 조선 핵문제와 관련해 최근 반도 정세가 보기드문 기회에 직면하면서 트럼프는 순풍에 돛을 달려는 의도를 가지고 일정한 의미에서 반도 사무 속박에서 벗어나 반도 정세를 완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다보스 론단에 출석하려는것은 트럼프가 세계경제와 정치적 무대에서 미국의 주도적 지위를 유지하며 글로벌화 과정에서 미국의 리익을 최대화하고 책임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의 일련의 태도에 비추어 해국도지 연구원 원장이며 기남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인 진정정은 트럼프의 외교정책은 완전히 고립주의나 다각주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은 "미국 우선주의"를 기본으로 미국에 유리한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국제협력의 중점은 각측이 모두 상생을 실현하는 것이다. 만약 일방적인 리익만 챙긴다면 국제적 협력을 전개할 수 없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할수 없을뿐만아니라 모두에게 손해를 줄 수도 있다.

트럼프가 취임한후 "미국 우선주의"의 구호를 외치면서 강한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한해만 하여도 "많은 협력"에서 퇴출했다. 이같은 조치는 세계화와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 추세를 약화시키고 세계 각국의 국제 협력에 손해를 주었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진정으로 국제협력에 대한 마음가짐을 개변하여 각측과의 협력에서 호혜 상생을 실현할 것을 바라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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