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련일간 내린 폭우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속하여 상승하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9일 저녁까지 폭우로 이미 126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30년래 일본의 가장 엄중한 한차례 수재라고 한다.
9일, 구조인원들은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에히메현 등 지역에서 여러구의 유체를 발견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폭우로 인한 사망자수는 126명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이번 폭우는 지난 세기 80년대에 299명이 사망하고 실종한 나가사키 수재이래 발생한 가장 엄중한 재해라고 한다.
현재, 큰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한 히로시마현과 관수가 일어난 오카야마현 등 지역은 여전히 10여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구조인원들은 재해구역에서 긴급 수색중이고 사망자수는 계속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각관방장관 요시히데는 9일, 재해대처에서 착오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11일 유럽, 중동 여러나라 방문계획을 취소했다고 선포했다. 일전에 일본정부는 8일‘비상재해대책본부’를 설립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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