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전세계 금융안정위험 상승 경고
2018년 10월 11일 16: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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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0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고반, 양승림): 국제통화기금(IMF)은 9일 지난 6개월동안 전세계 금융안정이 직면한 위험상승, 무역긴장 형세가 악화되면 금융안정위험을 더한층 상승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IMF가 이날 발표한 반년 <전세계금융안정보고>에서는 올해 4월 발표한 보고에 비해 최근 전세계가 직면한 금융위험이 조금 증가했지만 금융정황이 총체적으로 의연히 느슨하며 최근 경제성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신흥경제체가 직면한 압력이 상승하거나 무역긴장형세가 악화되면 위험도 가능하게 급속히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보고에서는 4월부터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딸라가치가 높아지고 무역긴장형세가 악화됨에 따라 일부 신흥시장경제체의 증권투자 류입이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 시장압력은 외부 균형상실이 엄중하고 정책구조가 박약한 경제체에 집중됐다. 만약 발달한 경제체 금융정황이 긴축되는 과정이 뚜렷이 빨라진다면 최근 위험도 대폭 증가될 것이다.
보고에서는 현재 무역분쟁의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주요하게 특정업계에 집중됐지만 만약 시장참여자들이 무역긴장형세가 지속적이고 더 오래 진행될 것을 인정하여 재차 가격을 책정한다면 전세계 금융환경은 대폭 긴축될 것이라면서 이는 전세계 경제증장과 금융안정에 위험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에서는 전세계 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이 직면한 중기위험은 의연히 높고 낮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몇년동안 쌓인 일부 문제들이 가능하게 금융상황의 급격한 긴축 때문에 폭로될 수 있다. 발달한 경제체의 주요한 금융 취약성에는 비금융부문 레버리지수준이 비교적 높고 부단히 상승하는 것과 신용대출 발급표준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 및 일부 주요한 시장의 자산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포함된다. 이외 많은 신흥경체제의 외부 대출도 지속적으로 증가돼 외부 융자위험과 무역긴장형세의 충격에 직면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