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 회견
2018년 05월 17일 15: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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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리충발):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16일 북경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부위원장인 박태성이 인솔하는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을 회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이 회견 등 관련활동에 참석했다.
박태성은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김정은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다. 습근평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박태성더러 전달해달라고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3월 김정은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고 나와 력사적인 회동을 했으며 지난주에 나와 김정은 위원장은 대련에서 성공적으로 회동하여 쌍방이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새 시대 중조 관계발전에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이번 조선의 모든 도, 시 위원장이 공동으로 팀을 무어 중국을 방문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과 조선당중앙이 량당, 량국간의 교류와 상호학습을 강화하고 중조친선협력을 심화하려는 고도의 중시를 구현했다. 쌍방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중조친선협력관계를 부단히 앞으로 발전시켜나가리라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했고 조선사회주의 발전도 새로운 시기에 진입했다. 우리는 남북관계개선, 조미대화추진, 반도비핵화실현을 지지하고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 당과 인민을 이끌고 자체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어나가는 것을 지지하며 조선측과 함께 당과 국가를 다스린 경험 교류를 심화하여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자리에 앉은 여러 도, 시 위원장동지들은 조선사회주의사업발전을 추동하는 중견력량으로 당신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령도하에서 조산경제사회발전이 더욱 큰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하길 축원한다.
박태성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중 량당의 최고지도자들은 조중전통친선을 발양하고 동지적인 친절로 력사적인 회담을 련속 진행함으로써 조중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동했다. 이번 조선의 모든 도, 시 위원장으로 무어진 친선참관단은 김정은 위원장의 파견을 받고 중국을 방문했는데 그 취지는 량당 최고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락착하고 중국 경제건설과 개혁개방 경험을 학습하고 힘을 모아 경제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조선당의 새로운 전략로선을 관철하는 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며 량당 지도자들이 친히 격상시킨 조중친선을 공고히 하는 데 새로운 공헌을 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전, 습근평은 조선로동당친선참관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판공청 주임 정설상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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