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아프리카 지도자와 상공계 대표 고위층 대화회의 및 제6회 중
국-아프리카 기업가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
아프리카의 ’일대일로’공동건설 참여 및 발전성과 공유와 공동부유 실현 지지 강조
2018년 09월 04일 14: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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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3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배광강 왕운송): 국가주석 습근평은 3일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중국-아프리카 지도자와 상공계 대표 고위층대화회의 및 제6회 중국-아프리카 기업가대회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부유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중국은 아프리카국가가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며 아프리카와 전방위적인 접목을 강화하고 국정에 부합되고 포용과 보편적인 혜택, 호혜공생의 고품질발전의 길을 개척하여 인민생활로 하여금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길로 함께 나아가는 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전 10시께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은 개막식에 참석한 아프리카측 지도자들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다. 습근평은 주석대에 올라가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년전 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공동발전에 취지를 둔 <10대 협력계획>을 제기했는데 현재 이와 같은 조치들은 이미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과 아프리카국가들은 전략적 접목을 강화하고 경제무역련계를 밀접히 하면서 아프리카 공업화와 현대화 행정, 기반시설건설, 무역과 투자 편리화, 능력건설, 빈곤감소와 민생혜택 등 방면에서 거족적인 진전을 이룩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성과는 바야흐로 아프리카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프리카 인구는 세계인구의 6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인민을 포함한 각국 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것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이미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와 협력공생의 리익공동체로 되였다.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는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는 력사행정의 앞장에서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