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라마포사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 및 중남수교 20돐 경축 만찬회 참석
2018년 07월 26일 13: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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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토리아 7월 2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호택희 리일달): 국가주석 습근평은 24일 프레토리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라마포사가 마련한 습근평 주석의 남아프리가공화국 국빈방문 환영 및 중남수교 20돐 경축 만찬회에 참석했다.
습근평과 팽려원이 대통령호텔에 도착했을 때 마라포사와 부인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량국 정상 부부는 친절히 악수하면서 서로 문안을 주고받았다.
현지시간으로 7시 10분경에 습근평과 팽려원은 마라포사 부부와 함께 연회청에 들어섰다. 악대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를 주악했다.
습근평이 축사를 드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20돐에 대하여 열렬히 축하하고 장시기동안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친선을 위해 기여한 각계인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친선사업은 량국 로세대 지도자들의 관심과 육성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장대해졌으며 량국인민의 친선은 끊임없이 공고화되고 심화되였다. 1988년 1월 1일,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량국관계의 새로운 력사의 장을 열어놓았다. 20년동안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는 중대한 도약을 실현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계의 신속한 발전은 중국과 아프리카공화국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된 생동한 묘사이며 또한 개발도상대국이 단결협조하는 본보기이도 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짧디짧은 20년 동안에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계가 이토록 풍성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은 관건은 량측이 서로 돕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호혜상생하고 친하게 지내며 서로 의존한 데 있는바 이는 량국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감정토대, 정치토대, 경제토대, 민의토대와 전략토대를 닦아주었다. 20년간의 경험은 너무나도 귀중하다. 우리는 량자 관계의 전진 방향을 잘 파악하고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며 시종 성실하게 대하며 고락을 함께하는 동지이자 형제가 되여야 하며 량국 발전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고품질의 실무협력을 추진하여 량국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하며 량국인민의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진하고 밀접한 인문교류를 전개해야 하며 계속 국제사무에서 지켜주고 서로 도우며 고차원 전략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신형국제관계의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동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