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
2016년 04월 19일 14: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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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1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뉴질랜드 존.키 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뉴질랜드 쌍무 관계는 빠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부단히 제고되고 있는 두나라 호혜협력 분야와 수준은 중국과 발달국간 관계의 앞자리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뉴질랜드와 정치 신뢰를 심화하고 고위층 교류와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 발전을 한층 발전시켜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줄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자유무역협정의 승격 담판을 위해 조건을 마련해줄것이라고 지적하고, 농업, 목축업 투자와 과학연구, 관리, 식품안전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된 협렵 동반자관계를 육성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 일체화 진척을 추진하고 지역과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이바지하기 위해 뉴질랜드측과 공동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존.키 총리는 뉴질랜드는 호혜 상생을 기반으로 중국과 농업, 목축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쌍무 자유무역협정의 승격 담판을 적극 추진하여 두나라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것이라고 표했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존.키 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회담후 두나라 총리는 농업과 과학연구, 품질 검역, 금융, 교육분야 쌍무 협력 문서 조인식을 견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