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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셀렌사과 맹령촌의 "효자"로...과농 인구당 수입 7만원 실현

2015년 11월 20일 11: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두만강과 훈춘하의 합수목에 위치한 훈춘시반석진맹령촌은 독특한 기후에 셀렌이 풍부한 토양조건을 가지고 있어 사과재배로 치부의 길을 개척하였다.올해 맹령촌의 사과재배면적은 500헥타르, 생산량은 700만키로그람에 달해 생산액 4200만원을 올렸다.맹령촌 과농의 인구당수입은 올해 7만원을 실현했는바 셀렌사과는 그야말로 맹령촌의 "돈나무"로 ,"효자나무"로 되였다.

맹령촌의 사과는 길림, 북경, 일본 등 검험기구의 검측을 거쳐 천연 셀렌원소가 함유돼 있는걸로 감정받았는데 이는 맹령사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혀주었다.

맹령촌에서는 셀렌사과재배를 주도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일로에서 과농을 통일적으로 강습시키고 촌과 과농간에 "촌당지부+합작사+과농"방식으로 합작경영해 비료 구입을 통일, 포장을 통일, 맹령사과브랜드를 통일하는 관리모식을 형성했다.토지소유제와 사용용도를 개변하지 않는 전제하에 위험성을 공동히 감당하고 수익도 공유하며 민주관리방법으로 촌급의 집체경제도 발전시키고 촌민들도 이끌어 치부하게 해왔다.

맹령촌에서는 70만원의 자금을 스스로 해결해 398평방메터되는 당원,군중활동실을 지었고 마을길을 닦았으며 사과장장 등 3개의 작은 광장을 건설했다. 또 자금을 해결하여 과수원길을 세멘트길로 변신시켰고 음료수문제를 해결했으며 사과산업단지 등 항목건설을 실현했다. 촌 집체경제수입의 30%를 농호에 돌려주고 70%를 촌집체경제발전자금으로 남긴다. 촌에서 로인협회, 부련조직의 활동경비, 촌 록화미화 등 건설에 사용하고있으며 촌에서 전체 촌민들을 위해 화재보험, 재산보험, 개인의료보험, 양로보험경비를 부담해주고있다.

2014년 맹령셀렌사과는 6차에 걸쳐 120톤나마 로씨야로 수출되였다. 이제 "맹령사과"는 훈춘의 쟁쟁한 "명함"으로 되였다. 맹령촌은 연길백화청사와 판매계약을 맺어 연변주내에 있는 백화청사 산하 15개 대형 슈퍼에서 "맹령사과"를 팔고있으며 장춘에도 판매점을 두고있다. 올해 맹령촌은 수확기전에 이미 심수에 있는 모 공사와 400만근의 판매계약을 체결해 과농들의 판매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올해 이 촌에서는 적극적으로 혜농자금을 신청하여 이미 8000평방메터되는 부지에 현대식 과일저장고(气调库)건설할 항목을 가동했다. 이 저장고가 건설되면 2000만키로그람되는 과일, 남새을 저장할수 있는데 촌에서는 저장비, 임대비를 받는 등 방식으로 1년에 25만원의 촌집체경제수입을 올릴수 있게 된다고 전망하고있다.

맹령촌사과산업의 발전은 많은 외출 촌민들의 귀향 창업을 흡인하고있다고 한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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