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훈춘림업유한회사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모란유시범기지가 정식으로 가동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중국유용모란대상시범기지”는 정식으로 훈춘에 자리잡게 되었다.
유용모란대상은 재정부와 농업발전사무실, 국가림업국계획재정처에서 공동으로 길림성에 위임한 건설대상으로 농업종합개발림업생태시범과 경제림시범범위에 포함된 시범성을 띄는 대상이다. 훈춘림업유한회사는 우수한 기후조건과 지리적우세, 정책적지원 등으로 통화림업국, 화전시림업국과 공동으로 길림성에서 림업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범기지건설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훈춘림업유한회사에서는 “대상건의서”,”조사보고”,”년간계획”등의 조사와 인증과정을 거쳐 기후조건과 지리적위치에 따라 관할구내 삼도구림장, 훈춘묘목을 시범지역으로 확정하였다. 올해부터 시범기지에서는 6.67헥타르에 이르는 모란기지를 건설하고 자색모란 21만주를 심게 된다. 현재 기지는 도로, 배수, 토지정비 등 기초시설을 완성한 상황이다.
유용모란산업은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산업으로 모란씨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것이다. 혈액영양소 식물DHA라고도 불리는 모란유는 시가가 킬로그램당 1000원이 넘어 다른 농작물보다 경제가치가 훨씬 높은 편이다.
또한 모란은 생태수종으로 록화와 관상의 작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발달한 관목으로 무당 168립방미터의 토지를 축적할 수 있어 생태적 기능도 상당부분 갖추고 있다.
해당 시범대상이 완성되면 모란씨는 년간 20톤을 수확, 4000킬로그람의 기름을 뽑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범대상이 성공하면 우리주에서는 모란을 대면적으로 심어 생태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고 림업기업의 산업발전전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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