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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도"는 동쪽으로, "환발해(环渤海)"는 남쪽으로

길림성, "장길도"와 "환발해"라는 두 날개 활짝 펼쳐 개방을 촉진

2016년 08월 25일 14:2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최근년래 길림성은 변경린접과 근해의 지리적우세를 발휘하여 대외대내 개방의 새로운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 나라 "일대일로"건설과 새로운 라운드의 동북로공업기지 진흥전략이 깊이 실시됨에 따라 길림성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길림성위 서기 파음조로는 우리는 주동적으로 "일대일로"건설에 융합하여 장길도의 동쪽 개방과 환발해를 향한 남쪽으로의 개방을 깊이 추진해야 하며 이 두 날개를 활짝 펴 부단히 대외개방의 수준과 층차를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쪽"으로 향해 대외문호를 열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동남부에 방천이라고 부르는 촌이 있다. 높은 곳에 서면 한눈에 십여킬로메터 이외의 일본해를 볼수 있다. 하지만 길림성은 바다와 가깝지만 바다와 린접하지 않았다. 로씨야 자루비노항, 조선 라진항을 임차하는것을 통해 길림성은 "출항"의 꿈을 실현했다. 8월 17일, 제21기 동북아지구 지방정부 수뇌자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길림성, 로씨야 빈해변강구, 한국 강원도는 륙해련운항선 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남쪽"으로 대내 새 "창구"를 개방하다

7월 14일, 길림성 통화시와 료녕성 단동시는 통화-단동 경제고리건설을 추진할데 관한 전략합작구도협의를 체결했으며 통화국제내륙항무구와 단동항집단유한회사가 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환발해구역을 향한 남쪽으로의 개방은 길림성이 대내개방을 추진하는 한걸의 "묘수"이다. 료녕연해경제대의 합작을 가강할수 있을뿐더러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와의 합작도 점차적으로 뻗어나갈수 있다.

길림성 동부의 통화, 백산 두 시는 깊은 산에 위치해있어 과거 "바다와 아주 멀었다". 하지만 통화-단동철도, 통화-단동고속도로가 통한후 바다까지 두세시간의 주행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단동항을 빌어 바다로 나가는 대통로를 만들고 "백산-통화-단동"경제대를 건설하는것은 동북 동부변경지구 개발개방의 전략적 선택으로 되였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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