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30일 주정무중심에서 상담회성과 소식공개회가 있었다.
개방, 혁신, 협력, 상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여년의 발전과정을 거쳐 전시, 무역, 투자상담을 일체화한 종합성국제상담회로 부상했으며 국제경제무역협력 추진과 연변 경제,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간결, 내실,고능률”의 원칙하에 세밀히 조직되고 세부절차에 중점을 두었으며 완벽성을 추구해 력대 상담회가운데 규모가 제일 크고 가장 실질적인 성과를 취득한 상담회로 평가된다.
▲ 이번 상담회에는 전국 각지 및 한국, 일본, 로씨야, 이딸리아 등 26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의 CJ, 한화, 삼성전자, 중국광대그룹, 태평양건설 중국원양 등 9개의 세계 500강기업과 중국국제려행사, 동방항공, 구룡제지 등 8개 국내 500강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비락음향, 사환의약, 동방원림 등 117개 상장회사와 유명기업이 참여하였다. 또 전국상공인련합회 부주석이며 사천과창그룹 리사장겸 당위서기 하준명, 전국상공인련합회 부주석 전화그룹유한회사 리사장 서관거가 개막식과 투자설명회에 참석하였을 뿐만아니라 하준명선생은 투자설명회와 대상체결식에서 축사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한 계약대상은 모두 17개, 총계약액이 70.6억원에 달했는데 이가운데 성내 투자대상이 6개로 계약액이 27.5억원, 성외 투자대상이 11개로 계약액은 43.1억원에 달했다. 협의를 달성한 대상은 3개인데 총협의액이 15.7억원이며 모두 성외 자금이다. 특히 중국 연변-한국경제합작투자설명회에서 체결한 계약은 모두 9개에 이르는데 그중 계약대상은 1개, 2404만딸라에 이르고 협의한 협의대상은 8개, 협의총액은 8980만딸라에 이른다. 나아가 올해 상담회에서 체결한 대상은 모두 엄격한 선별을 거친 상황에서 모든 대상은 처음으로 체결한것으로 성외투자대상은 길림성외자유치락착자금통계시스템에 진입할수 있고 성내투자항목은 계약에서 약정한대로 제때에 시공을 시작할수 있게 되였는데 이로써 투자총액과 자금도착률이 확보되였다.
▲ 전시규모가 제일 컸다. 이번 상담회는 모두 430개 부스를 설치해 력대 상담회중 제일 많았다. 경내부스는 196개에 이르렀는데 각 현시는 길림성동부록색발전전환발전구건설과 우리 주 산업우세 및 자원우세에 따라 고신기술산업, 문화산업, 관광자원, 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500여종의 신상품이 전시되여 상품이 산업을 홍보하고 산업이 투자를 이루는 목적을 달성하였다. 경외부스 234개에서는 한국, 일본, 로씨야, 뉴질랜드 등 국가와 지역에서는 집중적으로 특색식품, 농부산물, 의약보건, 공예품, 복장 등 1300여 상품을 전시하였다. 2층에 한국관, 일본관을 설치했는데 한국관은 60여개 기업이, 일본관은 15개 기업이 입주하였다. 30일 정오까지 전시부스에서 거래된 금액은 1250만원에 달한다.
▲ 외자유치 네트워크자원의 체계화를 이루었다. 상담회에서 전 주 각 현시는 공업대상 360개, 서비스업대상 70개를 포함한 중점유치대상 430개를 내놓았는데 대상 전부가 전문가 평의를 거쳐 표준에 도달했다. 또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투자상담을 진행한 상공인은 2156명(국내 1687명 국외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의 상공인 469명)에 달했고 특히 366명의 한국기업계 대표가 참여해 사상 최대 참가수를 기록했다. 상담회기간에 또 상공인의 리스트를 작성해 각 현시에서 투자유치 접대가 가능하게 하였을뿐만아니라 연변주 상공인자원관리시스템에 편입시켜 우리 주 외자유치자원의 네트워크화를 구축했고 우리 주와 각 현시 상호간 자원을 공유하는 계기로 되였다.
▲ 다양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훈춘시는 동북아현대물류합작회및중국(훈춘)국제합작시범구대상접목회를 개최했고 중국물류 및 구매련합회, 로씨야상회, 흑룡강성물류및공급현합상회와 길림성경제기술합자구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훈춘시정부는 길림성비록물류유한회사, 심천이류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상해박덕위공급련합관리유한회사와 전략협력기틀협의를 체결하였고 대련창력항운유한회사훈춘분회사와 천주외대물류유한회사와 관련 협의를 체결하였다. 연변기업련합회에서는 2016년 제3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을 개최하였는데 인삼 및 대건강 산업의 발전추세와 합작공간 등 내용으로 심층토론을 하였고 “2016년동북아기업발전포럼회의록을 통과하였다. 연길시정부에서는 동북아 다자간 전자상거래및물류정상포럼을 개최했고 주상무국에서는 제2회로씨야상무일및경제무역합작대상접목활동을 개최하였다.
이외 각 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맞춤형 경협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 주농업위원회는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연변입쌀 등 농부산물 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연변주관광국은 2016중한관광도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주관광국과 상해경역문화미디어주식유한회사에서 관광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고 주관광국과 장가계시관광 및 외사교포사무위원회, 한국부산관광발전국은 3자관광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하였다.
또 2016중국두만강국제관광음식경합대회가 상담회 당일 열려, 연변관광미식특색브랜드를 수립하고 홍보하는 등 관광과 특색음식문화의 접목을 강화했다.
그밖에도 상담회기간 중“세계와 손잡고 협력 상생, 화교상공인과 연길의 만남”활동,”귀향창업,고향건설 ‘연변상공인’간담회 등 활동과 포럼,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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