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중앙정부는 철도와 기업의 분리를 선언하면서 중국철도총공사를 설립하였다. 이어 6월에는 화물운송조직개편을 진행하였다. 국내에서 제일 큰 철도국인 심양철도국 역시 화물운송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12개의 화물운송센터를 설립, 연길화물운송센터도 그 중의 하나였다.
연길화물운송센터가 설립되면서 최룡남(59살)씨는 총경리에 선임되고 39년의 근무년한과 그에 따르는 경험이 선임리유였다.
총경리에 선임된 뒤 최룡남씨는 지속적인 화물운송관련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속에서 그는 로씨야, 조선과 린접하여있는 지리적 특성과 중앙정부의 정책 등으로 변경무역이 점차 활성화 되면서 화물운송잠재시장이 상당히 큰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곧바로 회사의 업무를 통상구에 맞추면서 새로운 화물운송철도로선개발에 나섰다. 그렇게 총경리로 선임된 첫해 연길화물운송센터와 길림동북아지하철그룹훈춘지사는 공동으로 훈춘에서 화물운송통로를 개발하였는데 지난해 말에 이르러 물동량은 290만톤에 이르렀고 수입은 1억 2600만원에 달하였다.
이어 그는 농심, 농부산천, 통일, 항대 등 대형기업들이 입주하여 있는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대형기업들이 입성하면서 생수생산이 개시, 국내 국외로 수출을 시작하자 생수운송전용선설치를 시작한다. 2014년 농심을 중심으로 한 철도운송전용선설치가 완성되었고 2015년에 이르러서는 100만톤급크레인이 이도백하진에 들어서게 된다. 또한 2015년에는 항대그룹과 물류운송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최룡남씨의 예상대로 생수운송은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지난해 년말에 이르러 생수운송물동량은 27만 7000톤, 운송수입은 5635만원에 달하면서 연길화물운송센터의 성장동력으로 되기도 하였다.
연변주내 화물물동총량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21일 만난 최룡남씨는 “우리주내 화물물동량총량은 1000~~1100만톤좌우에 이르는데 주로 석탄, 철광석, 광석, 시멘트원료, 현무암, 량식, 생수, 금속광, 화학공업품 등 15개 품목이 있다”고 하면서 “그중 80%는 연길화물운송센테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룡남씨는 연길화물운송센터의 인솔자로 회사업무에 최선을 다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직원의 리익을 1위로 가장 빠른 시간내에 그들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었기 때문이다.
회사의 발전목표와 관련하여 최룡남씨는 “운송은 기업발전과 큰 관계가 있는 바 그동안 우리는 1000여만원을 투자하여 도문북물류기지, 3000만원을 투자하여 연길물류기지, 400만원을 투자하여 팔가자 물류기지 등 최근 3년간 9000여만원을 투자하여 6개의 물류기지를 건설하였다”면서 “기업의 100%만족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연길화물운송센터는 지난해 890만톤을 운송하면서 7억 9000만원의 영업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운송량 880만톤,영업실적 8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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