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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232명 장애인 빈곤 해탈..삶의 질 향상

2017년 01월 06일 15:0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해 도문시에서는 농촌빈곤장애인들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적극 추진해 554세대가 삶의 질을 개선했다.

우선 시장애인 빈곤해탈 난관공략지도소조를 내오고 전 시 농촌빈곤장애인 빈곤해탈사업을 구체적으로 포치했다. 농촌빈곤장애인들의 정황을 일일이 조사한후 조건에 부합되는 농촌빈곤장애인 601명을 전 시 농촌빈곤호 인구보관서류카드범위에 넣고 계획있고 절차있게 정밀화빈곤해탈 사업을 추진했다.

특색산업대상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장애인 산업 발전과 증수를 이끌었다. 장안진 심산구식용균공장과 석현진합흠농민전문합작사 식용균발전대상을 농촌장애인창업대상에 넣고 각기 부축자금 1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빈곤장애인 38명이 배치되였다. 시급장애인부축기지 두 곳을 신설하고 4만원의 빈곤부축자금을 투입하여 석현진 굉가달천마재배농민전문합작사와 량수진 룡호촌식용균전문합작사의 생산규모를 확대했는데 도합 45명의 빈곤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했다.

“농촌장애인강습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선후하여 7만원을 투입,130여명의 빈곤농촌장애인들이 강습을 통해 한두가지 실용기술을 익힘으로써 본인과 가족의 발전에 토대를 닦아주었다.

23가지 의료재활대상을 새농촌합작의료보장범위에 넣고 빈곤장애인재활봉사와 의료구제 능력을 강화했다. “세가지 하향봉사”활동을 벌려 농촌장애인들에게 여러가지 보조의기 260여대를, 2400여명에게 개성화재활봉사를, 37명 농촌정신질환자들에게 12차 무상으로 약을, 6명 농촌정신질환자에게 석달 동안 무상 입원치료를, 11명 농촌저시력환자에게 시력보조기를, 6명 농촌청각환자들에게 보청기를 제공해주는 등 농촌빈곤장애인들의 실제적인 문제를 도와주었다.

성복권기금의 “농촌빈곤장애인가정 무장애개조”대상자금 64만원을 쟁취하여 128호의 농촌빈곤장애인가정에 혜택을 마련해주고 성복권기금의 “해빛목욕”대상을 실시하여 30호의 빈곤장애인가정에 온수기를 가설해줌으로써 농촌빈곤장애인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해주었다.

장애인 “두가지 보조금”제도를 실시하여 864명의 농촌장애인들이 달마다 80원의 중증간호보조금을,552명의 빈곤장애인이 달마다 80원의 빈곤생활보조금을 향수받게 했다.

여러가지 효과적인 조치에 힘입어 지난 한해 도문시 218호의 232명 농촌장애인들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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