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연변주 외자기업좌담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에 따르면 현재 주내의 외자기업은 531개로 총투자액이 35억딸라에 달하는 가운데 영업수입은 28억 2400만원, 납세액은 3억 516만원, 종업원수는 6799명 규모인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주 부주장 주금성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한해, 경제 하향압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준엄한 형세에서 외자기업들은 주동적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 대응하여 거시환경 변화로 기인된 새로운 어려움,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면서 기업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경영에 주력하여 기업발전의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 주 경제,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변의 외자기업은 연변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고 재정수입의 주요한 원천이며 취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통로로 되였다. 향후 연변주는 개방 발전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외자기업의 발전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으며 적극적이면서도 주동적으로 기업이 생산경영에서 부딪친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력으로 우월하고 완화된 투자환경을 마련하여 외자기업의 크고 빠른 발전에 훌륭한 여건을 마련하려 한다. 동시에 외자기업이 핵심경쟁력을 높여 더 많은 사회재부를 창조하고 더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하여 연변의 경제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기 바란다.
회의에서는 2016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외자기업과 책임자를 표창했다.
외자기업중 납세액이 많은 연변장백산인무유한회사와 특출한 기여를 한 연길기아자동차수리서비스유한회사 책임자가 경험을 소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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