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관촌” 동북진흥에 “신에너지” 주입
2016년 05월 13일 09: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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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공업기지에 위치한 길림성 장춘시의 "중관촌"으로 불리우는 북호과학기술단지 고신기술산업단지가 두각을 나타내며 동북진흥발전에 "신에너지"를 주입하고있다.
북경시의 중관촌은 우리 나라의 첫 국가급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이고 장춘시의 북호과학기술단지는 하나의 고과학기술단지, 금융상무,생태주택 등이 일체화된 과학기술단지이다. 초기 계획시 북호과학기술단지는 "중관촌"모식을 참조해 산업집중도가 높고 첨단인재들이 많이 집중된 고과학기술형단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하였다.
회사의 투자유치 부총경리 왕강은 "생물의약, 선진재료, 전자정보는 장춘에서 제일 성장잠재력이 있는 3개 전략성신흥산업이기때문에 우리는 이 3개 령역의 기업만 유치한다"며 "기타 령역의 성장성을 구비한 여러 '소거인'기업들도 과학기술단지를 찾아 입주를 기대하고있으나 우리는 가슴아프게 모두 거절하였다"면서 부화기는 모든것을 다 잘할수는 없기때문에 력량을 집중해 몇개의 산업에만 주력해야만 과학기술단지를 확대발전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위치확정,선명한 특점은 산업단지가 아주 빨리 주목을 받게 하였으며 적지 않은 고과학기술인재를 유치하였다. 홉킨스의약연구원유한책임회사를 례로 들면 리사장인 조백송은 본인이 미국에서 돌아와 창업하였을뿐더러 기업 종업원 대부분이 해외귀국 고급인재들이다. 기자가 많은 기업을 취재하면서 발견한데 의하면 대부분 기업의 중견력량이 모두 박사, 연구생들이였으며 연구개발능력이 강한 혁신단체를 형성하고있었다.
산업집중도가 높은것도 과학기술단지가 보다 정확하게 종합봉사를 제공하도록 촉구하였다. 과학기술단지는 "기금+창업지도+공공기술봉사플랫폼" 산업봉사모식을 구축하고 임대료감면,대출어음할인,주식가입 등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집약혁신종자기금을 설치하고 혁신위험을 줄였다. 창업의 부동한 시기에 대비해 고수준 지도훈련영을 조직하고있으며 공상등록, 세무등록 등 행정심사비준면에서 "원스톱접수, 전과정 추적"봉사기제를 구축하고 또 중국과학원 장춘기술이전중심 등 기구를 유치하고 원내 110여개 연구소의 과학기술자원에 의탁하여 기업에 과학기술성과이전전환,지적재산권운영 등 봉사플랫폼을 마련해주었으며 솔선하여 산업기술혁신련맹을 구축하고 기업발전의 내재적동력을 격발시켰다.
2015년말까지 북호과학기술단지에는 이미 120개의 고신기술기업이 집결되였다. 북호과학기술단지 총경리 황조걸은 "장춘은 우수한 과학교육자원 및 튼튼한 기초제조업을 보유하고있으며 무한한 기회가 잠재하고있다"면서 새로운 라운드 동북진흥에 직면해 북호과학기술단지는 보다 많은 "소거인"기업을 이끌어 로공업기지의 새로운 혁신길을 개척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