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까지, 사천, 흑룡강, 서장 등 성과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2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상반기 재정수입상황을 공개했다. 광동, 강소, 상해 재정수입이 계속하여 앞자리를 달리고 있는 반면 료녕, 산서는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상반기 일반공중예산수입총액을 볼때 앞 세자리를 차지한 성은 변화가 없다. 광동성은 5439억원으로 첫자리를 차지했고 강소성은 4516억원으로 제2위를 점했으며 상해시는 4196억원으로 제3위에 머물렀다.
중국재정과학원 백경명 부원장은, 전국적으로 볼때 이 세개 성과 직할시는 괄목할만한 재정수입과 성장폭을 기록했다고 표하고 이는 현지의 발달한 제3차 산업과 재정수입성장에 대한 금융, 임대, 상무봉사, 부동산 등 업종의 기여도가 비교적 큰데서 비롯되였다고 말했다.
백경명 부원장은, 상기 세 지역의 제3차 산업비중이 비교적 높다고 말했다. 백경명 부원장은, 우리나라 3대산업 비중을 볼때 제3차 산업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표하고 세수중 50%내지 60%가 제3차 산업에서 온다고 소개했다. 백경명 부원장은, 상기 세 지역 특히 상해의 금융업은 전국에서도 첫손꼽힐 정도로 금융중심역할을 해나가고 있고 광동과 강소도 제3차 산업이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상반기 재정수입을 공개한 성가운데 절강과 산동성의 일반공중예산수입은 3000억원규모에 진입했다. 한편 산서, 귀주, 광서, 해남, 신강, 감숙, 녕하, 청해 등 지의 수입은 천억원 미만이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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