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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오동 생물약품으로 향후 시장 개척

2016년 11월 10일 13: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의 리사장과 당위서기를 겸임하고 있는 리병안은 지난 1998년 9월 회사설립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같은 직무를 담당하고있다. 지난 18년 동안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는 년간납세액이 100만원이 채 안되는 기업으로부터 3억 5000만원에 이르는 세원기업으로 성장하였다.

18년전인 1998년, 파산직전에 있던 연길시 소재 제약회사 3개 기업에 출자, 통페합을 하면서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설립되였고 리병안씨는 그렇게 리사장으로 선임된다. 그리고 기존의 3개 제약회사 직원 3500명의 재배치로부터 그의 업무는 시작되고 신약 개발과 시장개척은 시작된다.

지난 18년의 발전을 뒤돌아보았을 때 “12.5”계획기간 5년 동안 회사의 판매액은 25억원에 이르러 “11.5”계획기간의 4.6배 성장하였다. 또한 리윤은 6억원에 이르러 5.7배 성장하였고 납세액은 5억 2000만원에 이르러 “11.5”계획기간보다 4.8배 증가하였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세후 순리윤은 1억 8900만원에 이르렀고 납세액은 1억 6200만원에 이르러 연변주에서 직원당 납세액이 100만원을 넘기는 몇 안되는 기업으로 되였다.

뿐만아니라 회사에서 생산하는 “오동”상표의 약품은 전국 3000여개의 2급이상 병원과 1만여개의 약방에서 판매되면서 회사의 경제적인 성장과 함께 중국저명상표의 “위력”도 전국에 알렸다.

제품판매가 호조를 이루면서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연길시 납세기업 1호로 선정되였고 주급으로는 중점기업으로 선정되였다. 또한 리병안 본인은 주, 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연길시당위 위원, 전국51로력모범, 최우수경영관리자, 연길시창업선봉, 연길시특출공헌기업경영자 등 상을 받으면서 연길시 나아가 우리 주의 경제공헌을 인정받았다.

10월 26일, 취재를 받은 리병안씨는 “지난해 7월 16일 습근평총서기가 회사, 특히 항암생물신약인 리보핵산(RNA)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가 생물약품개발의 선두주자로, 기술개발에 앞장서 인류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더 많은 기여를 할것을 주문받은후 기술개발과 약품의 품질에 더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면서 “생물약품개발로 향후 시장개척을 진행할것”이라고 하였다.

리병안이 책임자로 있는 동안 회사전반에서 운영상황이 큰 개선을 가져왔을뿐만아니라 생산라인 일반직원의 년봉이 5만원을 넘겨 우리 지역의 평균치를 훨씬 넘기는 등 회사소속 직원들의 복지후생도 크게 개선되였다. 나아가 리병안씨에 대한 회사 소속 직원들의 신임도 상당히 높은편이다. 회사내 민주투표에서 그는 지난해 년말까지 이미 17년 련속하여 직원신임도가 100%를 이르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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