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관리위원회, 투자자 보호 전문 선전행사 가동
2017년 05월 08일 15: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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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최근 “명확한 규정과 위험부담 인식을 통한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특별 선전행사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내부거래, 시장 조작, 법률을 위반한 정보 루출, 시장주체 불법경영 등 투자자 피해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선전행사는 구체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단계 주제는 “내부 거래 근절”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내부거래자 가족과 측근의 내부거래, 내부거래자로부터 내부 정보를 입수하여 진행한 내부거래, 내부거래자 정부 유출 등 4가지 경우 모두 근절 범위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재정경제 평론가 림운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강력한 내부거래 단속조치는 증권시장의 공정한 거래 환경 마련에 유조하며 나아가 시장화 개혁 승격에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