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보도대변인 중미경제마찰 열점에 대답: “미국측이 중국측의 결심
을 과소평가하지 말기 바란다
2018년 04월 20일 13: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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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1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가): 상무부가 19일 마련한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중국 1000억딸라 상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명세서’에 관한 질문에 대답할 때 상무부 보도대변인 고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측에서 형세를 잘못 판단하지 말기를 바란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전진하는 발걸음은 드팀없고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는 결심과 신심도 드팀없다. 무역전쟁은 미국로동자들의 리익을 보호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 미국 일반 소비자들의 리익에도 손해를 끼칠 것이며 더구나 세계 각 경제체 공동발전의 리익에도 손해를 줄 것이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중미무역마찰의 승격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측이 이미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처할 만단한 준비를 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만약 미국측이 계속 잘못된 길을 견지한다면 우리는 끝까지 맞서서 단호히 반격할 것이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4월 13일, 미국 세계무역기구 상주 대사가 우리 나라 세계무역기구 상주 대사에게 서한을 보내여 중국측 상기의 미국제소사건과 관련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는데 미국측의 거동은 세계무역기구 분쟁 해결 기제 항목에서 중국측 소구의 절차적 요구만 만족시켰을 뿐이다. 중국측은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 절차에 따라 미국측에 대한 소송을 추진할 것이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측은 자국의 ‘301조항’에 의거해 중국에 대하여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제품 건의 명세서 조치를 공포하여 다각규칙을 완전히 포기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의 행위이다. 현재 량측은 아직 미국 ‘301조항’조사와 미국의 중국 추가 관세부과 제품 건의 명세서 문제와 관련해 그 어떤 량자 협상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