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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촌, 향촌진흥의 큰길에서(기세 드높은 동방조류 새시대로 매진-개혁개
방 40년 경축)

본사기자 주사웅 서정, 한준걸 혁영찬 

2018년 10월 16일 14: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0년이 지나갔다. 중국 농촌개혁의 제1촌—안휘 봉양현 소강촌, 오늘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가?

벼파도 출렁이는 황금계절에 소강촌에 내려가 살펴보았다.

현대생태농업연구소 안에서 안휘과학기술학원 과학연구처 부처장 장종우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한창 농작물생장수치를 분석하고 있었다. “규모화, 표준화, 정보화는 현대농업발전의 방향이다. 소강촌의 브랜드에 의존하고 현대농업과학기술을 리용하여 참신한 농업양식재배의 모식을 보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농산물심가공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의 열기는 하늘을 찔렀고 안휘성 소강 반반식품회사 총경리 보현용은 시시각각 주시하고 있었다. “11월말에 부분적 공장건물이 완공되여 생산에 투입될 것으로 예견된다. 이는 소강촌 농업구조전환격상의 중요한 일환이기에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소계하진중심위생원 소강촌위생소에서 직업조리의사 장상영은 병력을 뒤져보며 이렇게 말한다. “이전에 위생원의 의료설비는 단 세가지, 즉 혈압계, 청진기, 체온계였다. 지금은 10개의 병상과 전문 수술실을 갖추었고 대부분 일반적 화학검사를 할 수 있다.”

개혁으로 인해 활기를 띤 이 땅에서 신생사물이 끊임없이 용솟음쳐나오며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경관을 풍부하게 만든다.

전통농업의 변천

“나는 6호 입쌀의 맛이 비교적 향기롭다”

“나는 1호도 괜찮은 것 같다”…

9월 21일, 소강촌 현대농업시범구에서 10개의 전기밥솥이 한줄로 늘어서고 밥향기가 도처에 퍼진다. 이는 한차례 입쌀품평회로 촌민들은 밥을 맛보고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이런 입쌀들은 북대황 칠성농장과 소강촌에서 협력하여 생산하는 량질의 입쌀이다. 올해 초, 북대황집단은 소강촌에서 500여무의 땅을 류전하여 30여개 량질입쌀품종을 시험적으로 심었다. “이 품평회에서 우리는 10가지 조숙입쌀 품종을 내놓았다. “ 소강촌에 주재하는 북대황집단 칠성농장 기술책임일군 조명무는 웃으며 말했다.

신흥산업의 성장

소강촌관광투자관리회사의 상무부리사장을 맡은 뒤로 양영강은 틈만 나면 전면도급제기념관과 심호동지선진사적진렬관에 간다.

“2017년, 소강촌은 연인원 총 2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관광직접수입이 312.5만원에 달했다. 소강촌은 중국농촌개혁의 주요한 발상지로 전면도급제정신과 심호정신을 내포하고 있어 관광자원이 모자라지 않다.” 양영강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오래동안 소강촌의 관광은 “인기는 있지만 돈이 되지 않았고 브랜드는 있으나 제품이 없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를 위해 양영강과 그의 팀은 함께 ‘그시절 농가’확건공사를 펼쳤다.

‘그시절 농가’는 지난세기 70년대 전형적인 농민주택이다. 1973년에 세워진 초가집을 본지방 띠풀로 덮고 담장은 흙과 벼짚을 이겨서 세웠으며 집안의 서명실은 지난세기 70년대말 전면도급의 장면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부근의 10여채 주민집들을 회수하여 소강촌의 지난세기 70년대 모습을 통일적으로 회복시키고 초가집부락을 만들어 완전하고 체험 가능한 생산생활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동시에 전면보급제 인솔자를 고문으로 청하고 정경에 대해 해설을 하게 했다.” 양영강은 이렇게 말했다.

전면도급기념관, 심호동지선진사적진렬관, ‘그시절 농가’는 소강촌의 홍색관광의 행렬을 형성했다.

물론 이는 소강관광브랜드의 전부는 아니다. 과학기술혁신, 농업과 관광의 융합, 생태발전 등 핵심주제를 바싹 둘러싸고 소강촌은 적극적으로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협력, 투자유치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소강촌은 부동한 농업산업항목을 유치하고 오곡잡량, 소강촌의 흑색 다섯가지, 블루베리술 등 관광상품을 륙속 개발하여 농업관광, 농사체험, 명절활동 등 종합관광항목을 구축했다.

용감하에 앞장서는 소강사람들의 정신과 심호정신이라는 두가지 주요 문화를 둘러싸고 소강촌은 홍색교육, 농업과학지식보급, 채집체험, 민속소강촌 등 계렬개발학습관광주제항목을 출범했다. 좌표가 정확하고 품질이 좋은 일련의 관광항목을 계획실시하는 것을 통해 소강촌은 ‘언덕우의 마을’, ‘소강뜨락’과 금소강롱업관광융합혁신구역 등 3개 구역계렬관광항목을 총괄적으로 기획하고 통일적으로 포장했다.

“소강촌은 홍색자원이 있을 뿐더러 농업의 경치도 있다. 이는 모두 소강진흥의 신동력이다.” 양영강은 말했다.

소강촌 제1서기 리금주는 소강촌으로 놓고 말하면 향촌진흥은 기회이며 도전이다. 또한 승패를 가를 표준은 바로 민생이 개선되였는가? 촌민이 획득감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취재중 소강촌 사람들의 얼굴에 나타난 찬란한 미소는 바로 행복한 생활의 가장 좋은 증명일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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