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포동신구, 정부가 개혁을 가속화하여 시장활력이 분출되였다(개혁개
방 40년 경축•100개 도시 100개 현 100개 기업 조사연구행)
2018년 10월 11일 13: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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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9월 27일, 2018상해포동 자동차전시장이다. 마이클은 전시관을 둘러보고 인기가 아주 왕성한것을 보고 아주 기뻐했다.
상해 신국제박람쎈터의 총경리 마이클은 무한한 자호감을 느끼고 있다. 28년전 포동전시업은 제로였지만 지금 신국제박람쎈터는 이미 세계에서 제일 분망한 전시쎈터의 하나로 되였다. 수입, 리윤이 모두 세계 동업종 가운데서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곳을 찾는 전문구입자는 연 500만명에 달하고 참관군중은 연 1000만명에 달한다.
신국제박람쎈터는 포동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의 한개 축소판이다.
1990년, 포동은 GDP가 60억원 밖에 안되였는데 2017년에는 이미 9651억원으로 년평균 성장률이 15.1%에 달했으며 상해시 경제총량에서 차지하는 포동의 비중이 1/12로부터 거의 1/3로 치달아올랐다.
포동경제가 신속하게 궐기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정부에서 부단히 자체개혁을 진행한 것이다. 대전략, 대시장의 수요에 부응하여 기업과 시장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주동적으로 조절한 것이 포동신구 정부 자체관리의 독특한 점이였다.
포동개발개방초기는 정부가 주도를 차지했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높은 기점에서 신구의 발전계획을 세우고 기초시설건설과 기능구개발을 강화한 것이 포동개발개방의 주요한 특점이다. 이 시기에 포동관리위원회와 개발회사가 포동개발개방의 주체였다. 상해시정부는 상해포동개발개방지도소조, 포동개발판공실과 포동개발계획연구설계원을 설립하고 전반기의 준비사업을 거쳐 1992년 국무원의 비준으로 포동신구가 정식 설립되였다. 1993년 1월 1일, 포동신구당사업위원회, 포동신구관리위원회가 간판을 걸었지만 상해시당위와 시정부의 파출기구에 불과했으며 포동신구의 구역관리를 책임졌다.
개발구내에서 새로 설립된 개발회사가 개발주체였다. 1990년 9월에 설립된 륙가취, 외고교, 금교 등 3개 개발회사가 각기 륙가취금융무역개발구, 외고교보세구, 금교수출가공구의 종합개발과 경영관리를 책임졌고 1992년에 설립된 장강(张江)첨단기술단지 개발회사가 장강첨단기술단지의 종합개발과 경영관리를 책임졌다.
이런 ‘관리위원회+개발회사’의 모식은 전통계획경제체제의 속박을 타파했고 포동신구의 개발개방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이 과정에서 포동 ‘작은 정부, 작은 사회’의 관리구도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작다면 어느 정도인가? 정부의 관리기구는 바로 포동개발판공실이며 산하에 종합계획처, 공정계획처, 정보처 등 3개 처와 정책연구실, 판공실 등 2개 실이 있었다. 판공실이 작아서 누구나 책상 하나 없었으며 서랍을 하나씩 갖고 있을 뿐이였다.
2000년 9월에 이르러서야 포동신구는 정식으로 구당위, 구인대, 구정부, 구정협 4개 지도부를 건설했다. 정부기구가 많지 않았고 기구인원은 더 적었다.
2005년 6월, 국무원은 포동신구에서 솔선적으로 국가종합부대개혁시점을 전개하는 것을 비준했고 국가의 14개 부문이 선후로 포동신구에서 21개 개혁시점을 전개해 전국의 개혁개방을 위해 전진의 방향을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