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소재지도시 가운데서 별로 눈에 띄이지 않는 안휘 합비가 1982년에 국무원으로부터 전국 4대 과학교육기지의 하나로 확정되고 중국과학기술대학, 합비공업대학, 안휘주재 중국과학원연구기구 등 일련의 과학연구소들이 수십년간 이곳에서 기초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마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전세계 첫대의VCD기기, 제일 첫대의 빨래모방방식의 전자동세탁기, 우리 나라의 첫 대의 극소형 전자계산기 등이 이곳에서 태여났다는 것을 당신은 더욱 생각지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이전에 우리는 일류의 과학연구, 2류의 도시였다.” 합비시과학기술국 조사연구원 진위는 이렇게 감탄했다. 오래동안 과학기술과 경제라는 이 두가지 가운데서 곤혹스러운 처지는 합비로 하여금 과학연구성과가 ‘담장 안에서 꽃피고 담장 밖에서 향을 풍기는’ 괴로움을 실컷 맛보게 했다.
지난세기 90년대, 합비는 세계 첫대의VCD기기를 연구개발했으나 이런 창조적인 성과는 당시 덧없이 사라졌다. 자금이 따라가지 못하고 항목에 대한 지지가 적고 산업부대시설이 결핍하여 생산에 투입된 기업은 3년도 안되여 망해버렸다. 이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것은 이 성과가 기타 지역에서 일련의VCD생산기업의 활기찬 발전을 촉진시킨 것이다.
“원시성과가 산업화되지 않는 것은 바로 금사발을 들고 걸식하는 것과 같다.” 진위는 지난날을 추억하며 기자를 이끌고 합비의 일부 연구소와 기업들을 돌아보았다. “한번 좌절을 당하면 그만큼 현명해진다.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동시에 원시혁신자원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이미 오늘날 합비의 실천경험으로 되였으며 또한 금후의 발전방향으로 되였다.”
개혁개방 40년 불혹의 나이다. 혁신고지를 구축하는 가속도 달리기가 합비에서 바야흐로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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