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수자원 수용능력 위기상태에 진입
2013년 03월 22일 09: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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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수용압력이 너무 커서 위기상태에 진입했기때문에 향후 북경 물위기는 스모그보다 더 심각할것으로 보인다.
19일 발표한 2013년 북경—천진—하북성 남서 “북경—천진—하북성 발전보고(2013)— 수용능력 측정도와 대책”이 이와 같이 밝혔다.
남서는 북경은 물이 심각하게 부족한 지역으로서 인당 평균 수자원은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심각한 물부족 기준보다 훨씬 낮다고 지적했다. 2011년 북경 인당 수자원점유량은 불과 116입방메터로서 중국 인당 평균 수자원량의 1/15에 해당했으며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1천입방메터의 엄중한 물부족기준보다 훨씬 낮았다.
남서는 북경의 수자원 인당 평균 수요량은 약 345입방메터이며 이로써 추산하면 북경시 현지 수자원은 현재 인구규모의 40%인 667만명밖에 수용할수 없다고 분석했다. 현실적인 물공급량의 수자원 수용능력은 약 1000명만명 정도이며 현재 인구규모의 60%에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