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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제2감옥 경찰들 집이 재해구에 있는 재소자 가족을 위문

2013년 09월 05일 16: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월 4일 점심,무순제2감옥 5감구의 재소자 류모모의 삼촌과 작은 아들이 청원만족자치현 홍투산진 북잡목촌에서 무순제2감옥을 찾아와 5감구의 경찰들에게 감사신과 함께 페넌트를 가져왔다.

8월 16일, 한차례의 돌연적인 특대 폭우 습격을 받아 청원, 신빈 두 현의 여러지역에서 피해를 입었다.재해가 발생한후 무순제2감옥의 집이 재해구에 있는 재소자들은 집을 매우 걱정하고 재해를 입은 정황을 관심하였다. 감옥령도들은 긴급히 각 감구에서 집이 재해구에 있는 재소자들을 조사하고 전국 체전기간의 안전보호사업을 잘 틀어쥑것을 포치하였다. 5감구 감구장 주은도는 적시로 부감구장 왕동영에게 안배하여 집이 재해구에 사는 재소자들을 조사하고 피해상황을 료해하도록 하였다. 조사를 거쳐 5감구에는 5명의 재소자가 집이 재해구에 있었다. 그중 청원현 홍투산진 문함초촌(门槛哨村)의 리모의 집은 통신이 중단되여 소식을 알길이 없어 리모가 매우 안타까와 했다.

이밖에 재소자 류모모의 고향 홍투산진 북잡목촌은 피해가 엄중한데 홍투산진에서 피해가 제일 엄중한 촌이다. 류모모 집의 두곳의 가옥이 홍수에 훼손되고 떠내려갔다.류모모 72세의 모친이 거주했던 강변 60여평의 살림집이 홍수에 무너졌고 모든 생활용품이 물에 떠내려갔다. 로모는 잠시로 안치점의 천막에 거주하고 있다. 류모모의 집 100여평되는 단층집도 홍수에 떠내려 가고 집사람들이 친척집에 잠시로 거주하고 있는 중이다. 기타 3명의 재소자들의 집은 피해정황이 별로 큰 문제가 없었다.

재소자들의 개조 정서를 온정시키고 재소자들의 개조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5감구 당지부에서는 피해가 엄중한 류모모집에 의연금을 모아 대표를 파견하여 위문하기로 결정하였다. 8월29일, 감구장 주은도, 교도원 류환신은 솔선적으로 300원씩 내놓았고 당원경찰은 200원씩, 일반 경찰들은 100원씩 의연금을 바쳤다.16명의 경찰들이 하나 빠짐없이 모두 모금에 참가하였다. 2감구의 부감구장 송홍창은 이 일을 알고서 주동으로 200원을 내놓았다. 이렇게 도합 2800원의 의연금이 모아졌다. 5감구에서는 또 전문으로 새 이불을 두채 만들고 5벌의 새 작업복을 준비하였다.

8월30일,감구장 주은도의 파견을 받고 류환신교도원은 경찰 양성림과 송해빈을 인솔하여 무순제2감옥 5감구 당지부와 전체 경찰을 대표하여 청원현 홍투산진 북잡목촌과 문함초촌으로 출발하여 피해가 엄중한 2분감구 재소자 류모모와 리모의 가족을 찾아 따뜻한 위문을 전달하였다. 그들은 먼저 소식이 전처없는 문함초촌을 향했다. 그들은 진탕길을 달려 리모의 집을 찾았다.류환신일행은 간단히 리모의 개조정황을 소개하고 피해정황을 료해하였다. 주인은 구급받은 광천수를 꺼내여 초대했지만 경찰들은 받지않고 또 북잡목촌으로 떠났다. 북잡목촌에 도착한후 촌간부의 안내하에 경찰들은 류모모의 모친집을 향했다.그들은 류모모의 가족에게 2800원과 두채의 새 이불, 5벌의 작업복을 전달하였다. 당시 1메터 두깨의 진흙속에 옷견지를 파헤치던 류모모의 모친은 아들이 개조하고 있는 감옥에서 경찰들이 위문왔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감동되여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류모모는 “홍수 재해가 발생한후 며칠이 지나서야 집과 련계가 되였어요. 집에 피해가 엄중한데 가옥과 량식이 다 떠내려가고 밭도 떠내려갔다는 소식 접하고 매우 놀랐어요. 그런데 감옥경찰들이 저의 개조를 이처럼 관심하여 모금하고 고향에 찾아가 위문까지 해주어 마음이 놓이고 진짜로 감동을 받았어요. 저는 꼭 잘 개조하겠습니다 ”고 말하였다. 재소자 리모도 “감구의 령도들이 친히 우리 집을 찾아가서 위문하고 집에도 평안무사하다니 시름놓이고 정부에 감사할뿐입니다”고 하였다. 5감구의 동법들은 이 소식을 듣고서 모두 “감구에서 정말로 우리들을 관심해요. 의연금을 안 기부해도 찾아가 보는것만 해도 기쁨니다”고 칭찬하였다(마헌걸 특약기자).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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