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이들 꿈터가 된 도서관
2017년 05월 27일 13: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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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6.1”국제아동절을 맞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연길시삼도만진리수촌 아이들에게 1만 5000여원 가치가 되는 청소년 정품도서를 증정하면서 시골마을 아이들의 꿈을 위한 자그마한 도서관이 마련됐다.
마을에 주재한 빈곤부축사업대 복범강서기에 따르면 빈곤촌인 연길시삼도만진리수촌에 살고있는 촌민수는 모두 143명, 그중 유치원생이 5명, 소학생이 4명, 중학생이 6명이다. 마을이 시가지와 거리가 먼데다 교통이 불편해 제대로 된 책 한권 사보기가 어려운 이곳 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연변인민출판사측은 주교육국과 손잡고 아이들의 실제수요에 맞춘 150여종의 최근 출판된 청소년 정품도서와 “농가책방”이 필요로 하는 부분적 “삼농”도서를 리수촌에 전달했다.
리수촌 촌당지부 서기 석량청은 책을 받아들고 “이 책들을 제대로 리용해 아이들과 촌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연변인민출판사 당위 부서기 리철주는 “곤난군중과 특수군체의 기본독서수요를 보장하고 전민열독활동의 내용을 풍부히 하는데 보탬이 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