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환경보호부, 농업부, 교통운수부에서 공동 편성한 ‘2016 중국 근해 해역 환경질량 공보’(아래 공보)가 최근 환경보호부를 통해 발부됐다.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근해 해역 수질은 총체적으로 안정상태를 유지했고 수질 급별은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근해 해역의 수질 우량 비률은 73.4%, 입해 하천 단면의 Ⅰ~Ⅲ류 수질 단면 비률은 4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바다에 직접 배출된 오염원 오수 총량은 65.7억톤, 주요 표준초과 인자는 총린, 화학적 산소 소요량, 암모니아질소, 부유물 등이였다.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는 근해 해역의 총 417개 국가 중점통제 위치, 192개 하천 류입 단면, 27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검측했으며 황해, 발해 구역, 동해, 남해의 40개 중요 생선, 새우, 조개, 해초류의 산란장, 회유 통로, 보호구 및 중요 양식 수역을 검측했다.
이런 구역의 수질 상황을 검측한 결과 발해와 황해, 남해의 수질은 일반급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동해 근해 해역의 수질은 여전히 차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9개 중요 해만에서 지난해에 비해 료동만과 주강입해구 수질이 호전됐고 민강입해구 수질은 나빠졌으며 기타 해만 수질은 기본상 안정을 유지했다.
공보에 따르면 전국의 61개 연해도시중 무명, 혜주, 북해, 삼아, 림고, 창강, 령수, 문창, 만녕, 동방, 삼사, 락동 등 17개 도시의 근해 해역 수질이 우수하고 주해, 강문, 당산, 진황도, 해구, 염성, 대련, 단동, 호로도, 청도, 연태, 위해, 중산 등 21개 도시의 근해 해역 수질이 량호하며 복주, 하문, 장주, 련운항, 반금, 동영, 천진 등 11개 도시의 근해 해역 수질이 일반적이고 녕덕, 남통, 금주, 온주 등 6개 도시의 근해 해역 수질이 나쁘며 심수, 상해, 녕파, 창주, 가흥과 주산 등 6개 도시의 근해 해역 수질이 지극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환경보).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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