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6일, 무장경찰 운남총대(云南总队) 홍하주지대 전사 리걸은 운남성 제2부속병원에서 기관기증을 완성했다. 그가 기증한 신장, 간장과 눈각막은 국가위생기관분배시스템에 진입되여 다른 환자들을 구조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로 리걸은 무장경찰부대에서 인체기관을 기증한 제1인이 되였다.
올해 25살인 리걸은 산동성 문등시 사람이다. 2007년에 입대하여 무장경찰 운남총대에 온후 한명의 무장경찰 전사로 되였다. 2년간의 노력으로 그는 의무병으로부터 하사사관으로 전환되였으며 부대를 위해 큰 일을 해보려고 결심하고 있을시 갑자기 악운이 떨어지고 말았다. 2011년 리걸은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기억력이 감퇴되는 등 증상이 나타났다. 검사결과 세포성실관막종양(细胞性室管膜瘤)이였다. 2년간 무장경찰 운남총대에서는 운남성 여러 큰 병원의 전문가를 조직하여 진료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치료방안을 조절하여 어떻게 해서든 리걸의 생명을 만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올해 7월 15일 리걸은 깊은 혼미상태에 들어갔는데 불어도 반응이 없고 호흡정지와 심장쇠약현상이 련이어 나타났다. 병원에서는 뇌사망으로 진단을 내렸으며 아버지 리명전씨는 무장경찰 운남총대병원에 치료를 중지할것을 제출했다. 리걸의 유언에 따라 무장결찰 운남총대병원을 통하여 운남성 적십자회에 기관기증신청을 제출했다. 최종 16일 아버지 리명전과 어머니인 왕춘령은 의뢰인으로서 “중국인체기관기증지원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