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대표 손염령은 비물질문화유산인 발해 말갈수(靺鞨绣) 제4대 전승인이다. 손염령이 창립한 자수기업은 현지 1300여명의 수놓이업종에 종사하는 녀성들과 생산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루계로 2만여명이 이 업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양성시켰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래된 이 기예를 알게 하기 위해 그녀는 목단강에서 민간박물관을 열었다. 몇년래 이 박물관의 전시품은 몇백건으로부터 수만건으로 늘어났으며 접대한 관광객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 작은 박물관은 발해 말갈수를 홍보하고 현지 력사문화를 전파하는 ‘대강당’으로 되였다. 동시에 손염령과 그의 동료들은 또 적극적으로 비물질문화유산이 교정에 진입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손염령 대표는 비물질문화유산법 집행에 대한 검사강도를 높이고 비물질문화유산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세칙을 출범하며 일부 지방의 해당 항목이 신청에 성공하기만 하면 ‘만사대길’이라는 관념을 개변시키고 매 하나의 비물질문화유산이 효과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확실히 할 것을 건의했다.
사진은 손염령(앞줄 오른쪽 위치) 대표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이다(3월 9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