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변계련합위회원 제3차 회의 평양서 개최 |
평양 10월 26일발 신화통신: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조변계련합위원회 제3차 회의가 평양에서 개최됐다. 련합위회의 량측 수석대표, 중국외교부 부부장 류진민과 조선외무성 부상 박명국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출석했다. 량국의 공안, 환경보호, 교통, 수리, 국방, 통상구 등 부문 및 관련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가했다.
회의에서 량측은 련합위원회 제2차 회의이후 "중조변계관리제도협정" 집행정황을 회고하고 총결했으며 변경지역의 집법과 관리통제, 경계선지역 인프라건설, 변경지역협력과 통상구개방 등 변경 관련 사무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조선측은 중국측이 두만강홍수재난구조와 재난후 재건과정중의 협조를 높이 평가했다. 량측은 또 계속하여 련합위원회기제를 잘 리용해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변경지역의 평화안정을 공동으로 잘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량측은 또 쌍변관계 등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