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주한미군 륙군부대의 최고 지휘기구로서 미군 제8집단군 사령부는 11일 정식으로 경기도 평택시의 새로운 기지로 이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한미 쌍방은 올해 년말전에 대부분 주한미군의 이전작업을 완성하게 된다. 그때가 되면 평택기지는 미군이 해외에 설치한 최대규모의 기지로 된다.
미군 제8집단군 사령부는 그전에 수도 서울에 위치한 룡산기지에 주둔해있었는데 새로운 기지는 서울이남 약 7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미군 제8집단군 사령부는 11일 테프커팅식을 거행하는데 이는 이 사령부가 정식으로 평택기지에 입주함을 표징하게 된다.
평택기지의 총면적은 약 1470만평방메터이며 513채의 건축이 세워져있다. 그중 미군 제8집단군 사령부의 소재지는 작년 상반년에 완공되였으며 올해 4월 이전작업을 가동했다. 미군 제8집단군 사령부외, 주한미군 총부도 올해 11월 전후 이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고액의 "이사비"로 론난]
한국매체는 이 대규모적인 이전작업이 16조한화(인민페로 약 947억원)의 자금을 소모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그중 한국측에서 9조한화(인민페로 533억원)를 부담하며 미국측에서 7조한화(인민페로 414만원)를 출자하는데 이는 한국 국내의 많은 론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한미군이 서울 룡산기지에서 이전작업을 완성한후 원 기지는 한국정부에 돌아가게 된다. 서울시정부는 이 기지를 공원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있지만 일부 민간단체의 강렬한 반대를 받았다.
이 민간단체는 룡산기지의 환경은 이미 엄중히 오염되여 공원으로 개조건설함에 있어서 불적합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말에 의하면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이 기지에서 도합 84차례의 원유 류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벤젠류 1급 발암물질농도가 표준을 초과했다고 한다. 한국매체는 룡산기지의 후속 정리작업이 더 많은 론난을 일으킬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신화사).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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