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에 의하면 중국문련, 중국무용가협회가 주최한 제10회중국무용 "련꽃상" 민족민간무용평의활동(7일)에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무용작품 "흔적을 찾아서"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500여개의 작품중 두각을 보이며 금상에 맞먹는 최고의 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상기의 작품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결승경연에 출전한 작품으로 51개 결승진출작품중 최종 제2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내 연변대학과 조선족의 무용차원 및 예술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했다는 평가이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김영화교원과 연구생 한해월학생의 공동창작으로 된 민족민간무용작품 "흔적을 찾아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으로부터 출발해 력사문화를 담고있는 "종이"를 도구와 매개물로 하면서 신체적률동으로 력사의 발자취를 찾고 해석하는데 주제를 두었다.
중국무용 "련꽃상"은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무용계 최고의 전문예술상으로 자리잡았으며 권위성, 지도성, 공정성을 인정받고있다. 그중 민족민간무용평의는 2005년부터 단독으로 진행, 2년에 한번씩 펼쳐졌다.
알아본데 의하면 본차 중국무용“련꽃상”민족민간무용평의활동은 중앙선전부에서 전국성문예평의활동을 큰 폭으로 줄인후 처음 개최된 활동이며 올들어 처음 조직된 국가급무용류평의활동이다. 연변가무단 부단장 겸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인 함순녀는 “평의활동은 물론 상의 종류와 수자가 줄어든 정황에서도 연변대학이 문화적 내포와 예술수준이 높은 무용으로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둔것은 한결 귀중하고 무게감이 있다”고 하면서 향후 민족민간무용의 발전에 지도적역할이 클것으로 전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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