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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작품 학부모 선별력 중요

2017년 06월 08일 16: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어린이들은 어떤 문예작품을 좋아할가. 일전 중국복리회아동예술극원에서 펼쳐진 아동극 ‘사랑과 용기의 주문’공연이 끝난 후 꼬마관중들은 강렬한 반응으로 해당 아동극의 사업일군들에게 ‘아이들은 어떤 문예작품을 좋아할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해당 아동극은 판타지와 캠퍼스생활이 결부된 이야기이다. 창작일군은 “우리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아이들이 사랑과 용기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티 없이 맑고 선량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개변시키는 가치관이였다”고 말했다.

꼬마 관중들은 “주인공들이 우리가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해줬다.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동극작가 태문군은 좋은 아동작품은 어린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파고들어야 하며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아동과외독물들이 너무 많은데 거개가 ‘수분’이 너무 많다. 이러한 책들은 콜라와 같아서 달콤하지만 영양가치는 별로 없다.”

중국복리회 아동예술극원의 원장 채금평은 “어린이도서시장의 발전은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상대로 한 작품들은 완전히 상품으로 대해서는 안된다. 어린이들의 돈을 벌려고 만든 작품이라면 그 질을 의심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타, 게임 등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만 천진란만한 동심은 변하지 않는다.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작품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처럼 자연스럽고 정성을 들인것이여야 한다”고 태문군은 표시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아동문예시장을 두고 채금평은 특히 학부모들의 예술감상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우유를 선별해주듯이 문예작품도 선별해서 보여줄것을 호소했다. 문예사업자들도 사회적책임감을 갖고 순수한 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사랑과 에너지를 전달할것을 호소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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