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음악문화예술구락부와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길 첫 우쿨렐레축제가 15일 오전 10시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에서 열린다.
우쿨렐레(Ukulele:夏威夷小吉他)는 ‘벼룩이 튄다’라는 의미의 하와이 말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악기로, 기타를 축소시킨 모양에 4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연주법을 익히기 쉬운 우쿨렐레는 최근 들어 유치원과 소학교의 방과 후 수업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길시음악문화예술구락부 막가 회장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연길시민들이 떠들썩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한여름날 아이들이 선물하는 우쿨렐레 선률과 함께 홀가분하고 유쾌한 주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구경만 하던 공연이 아니라 기타, 드럼, 마술, 힙합 등 다양한 쟝르를 통한 소통 위주의 참여형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라고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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