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원, 디지털기술 응용으로 전통문화 매력 방출
2018년 06월 28일 14: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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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VR안경을 착용하면 양심전(养心殿)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고 보좌에 ‘앉을’ 수 있으며 또 문서를 ‘읽을’ 수도 있다. 바닥에 그려진 ‘발자국’ 우에 올라서서 전광판을 향하면 자신이 ‘룡포’를 입은 영상을 볼 수 있고 손을 흔들면 ‘장군갑’을 착용할 수 있다… 고궁박물원 단문디지털관 인터넷과학기술 혁신응용은 체험자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고궁박물원 부원장 풍내은은 디지털기술, 인공지능 등 현대화 과학기술을 통해 문화의 젊음화, 생활화를 추진하고 전통문화가 대중들의 생활에 침투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근600년의 력사, 거대한 규모의 궁전, 186건의 소장품을 보유한 고궁은 전통문화의 저장고임이 손색이 없다. 그중 문화원소를 추출하고 해독하여 이를 당대 생활 속에 전이시키는 것은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문화자신감을 증강하는 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최근년래, 고궁박물원은 ‘문화+과학기술’ 령역에서 일련의 탐색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