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상해의 최고빌딩에서 내려다본 상해  ·서장 얄룽장보강 언색호 피해군중 6000여명 대피철수시켜  ·태호게 수확철 맞이  ·황금벌판, 추수로 바삐 보내  ·료녕성 금주시 반금시에 아프리카돼지콜레라 발생  ·국문에서 본 거대한 변화  ·고비사막에 ‘록색은행’을 세우다(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  ·고비사막에 ‘록색장성’을 건설했다(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  ·찬공기 영향으로 중동부 지역, 길림, 흑룡강 등 부분적 지역에…  ·실천 속에서 와서 실천 속으로 돌아간다  ·대흥안령의 방화감시원  ·녕하 각 민족, 각 계 자치구 성립 60주년 성대히 경축  ·북방 대폭 강온과정 맞이, 화북 부분적 지역 강온폭 10도에 …  ·휴어기 끝나고 전면적인 고기잡이 시작  ·길림 올가을 기상조건 가을수확에 유리  ·17메터 '조국축복' 대형 꽃바구니 천안문광장에 등장   ·우리 나라 50% 이상 눈표범 서식지, 보호구에 포함돼   ·팽려원, 중국-아프리카 에이즈예방 주제회의 참석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3주년 기념 좌담회 …  ·운남 마리포현 침수재해 발생으로 5명 사망, 여러명 실종   ·중국 올해 최대 홈장외교!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북경 정상회담…  ·대륙에서 대만에 증정한 참대곰 '단단', '원원' 14세 생일…  ·공군 ‘하늘에서 쫓는 꿈’ 주제 항공개방활동 개최  ·전군, 최초로 사회적으로 문직인원 공개모집 통일시험 조직  ·할빈 호텔 화재로 20명 사망, 수색구조작업 모두 끝나  ·폭우 남색주의보: 길림, 절강, 복건 부분적 지역 대폭우 예상  ·폭우 남색주의보: 동북 부분적 지역 대폭우 예상  ·23일-25일 연변주 폭우 혹은 대형 폭우 예상  ·참대곰 자매 길림성 장춘에 정착  ·길림성 동남부 큰비 혹은 폭우 예상  ·폭우 황색주의보: 료녕 동부와 길림 동남부 부분적 지역 대폭우…  ·우리 나라 60% 초과한 야생참대곰 자연보호구에 편입돼 효과적…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만 력사교과서 ‘탈중국화’는 량안대립…  ·연태 대흠도 해역 한 로로선 부두에 갇혀, 현재 구조중   ·태풍 ‘버빙카’ 광동에 상륙, 경주해협에 차량과 인원 체류현상…  ·대만 신북 한 병원서 화재 발생해 9명 사망  ·운남 통해 재차 5.0급 규모의 지진 발생  ·광주: 화남참대곰기지 새끼참대곰 두마리 건강검진 받아  ·운남성 옥계시 통해현 50.0급 규모의 지진 발생  ·올해 강소, 절강, 상해에 왜 태풍이 많은가?  ·항주 요성 서쪽 도로서 교통사고 발생해 9명 사망  ·자연보호구: 장강돌고래의 서식지  ·파양호 진귀한 조류 자주 출몰  ·북방과 운남 등 지역 비교적 강한 강수 있어, 6일부터 북방 …  ·평화방주 피지에 도착해 친선방문 진행  ·가장 귀여운 '특공대', 트렁크내의 금지품 냄새 맡을 수 있어  ·태풍 '종다리' 오늘 상륙 예정  ·련속 20일 고온주의보 발부: 천진, 하북, 료녕, 내몽골 부…  ·이번 고온 어떤 다른점이 있는가  ·홍색유전자 전승, 강군 중임 담당 ——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 

한락연의 생애에 대한 간단한 소개

2018년 09월 30일 09: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한락연의 원명은 한광우이고 자가 락연이다. 1898년 현재 룡정시 공농촌에서 태여났으며 중국 조선족의 걸출한 혁명가, 정치가, 예술가, 사회활동가이고 '중국의 피카소'라고 불리운다. 1919년 '3.13' 반일시위운동에 참가했다. 1921년 상해미술전문학교에 입학했으며 우리 당의 원로 채화삼과 친분을 맺고 그의 영향하에 혁명을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23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중국 조선족의 첫번째 공산당원이다. 1924년 중공중앙 조직부장 임필시(任弼时)의 파견으로 심양에 가서 당조직 건립사업을 하게 됐으며 동북의 첫번째 당지부를 건립했다. 이후 초도남, 조상지 등과 함께 할빈에서 중공할빈특별구역위원회를 건립하고 지도자 직무를 맡았다. 1929년 중공중앙의 배치에 따라 프랑스 류학을 떠났다. 그 기간 그는 공산국제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프랑스 공산당이 령도하는 국제반파쑈투쟁과 스페인 공화국보위혁명전쟁에 참가했다. 1937년 양호성 장군과 함께 같은 배를 타고 귀국했다. 귀국후 무한에서 주은래, 동필무가 직접 령도하는 '동북항일구국총회'에 참가해 선전과 대외련락사업을 책임졌다. 1939년 당조직의 파견을 받고 리제심이 령도하는 국민당 '전지당정위원회'에서 소좌 지도원을 맡아 산서, 섬서 등 지역의 국공량당 접촉지대에서 쌍방 련락사업을 맡았다. 이 기간 여러번이나 좌권 장군과 팽덕회 사령원에게 중요한 군사정보를 제공했다. 1940년 5월 보계에서 공산당원으로 의심받고 체포됐다. 1943년 당조직과 리제심 등 국민당 상층인사들의 다방면의 구조를 통해 감옥에서 석방됐다. 1943년부터 1947년까지 한락연은 당조직에 의해 중국 서북지역으로 파견됐고 화가의 신분으로 감숙, 청해, 신강 등 지역에서 그림을 그리고 고고발굴을 진행했으며 평화적으로 서북지역을 해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통일전선사업을 진행했다. 1947년 비행기 사고로 불행하게 생을 마감했는데 향년 49세였다.

한락연은 중국 혁명에 걸출한 공헌을 한 동시에 예술면에서도 비범한 조예가 있었다. 그는 일찍 상해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프랑스 빠리로 류학 갔다. 그는 자신의 예술적 재부를 리용해 회화, 사진, 문장 등 형식으로 혁명선전사업을 전개했다. 그는 또 전통문화와 예술을 서로 결합하여 회화와 고고학을 한데 융합시킨 고고회화의 첫번째 사람이 됐다. 그의 유화, 수채화, 소묘, 스케치 등 작품에는 예술에 대한 독특한 견해와 리해가 표현됐으며 그는 중국 예술을 발전시키는 기초에서 서방 예술의 정화도 흡수하여 자신의 독특한 예술풍격을 보여줬다. 그의 많은 진귀한 작품들이 현재 중국미술관에 소장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